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 엘리트 레슬링 (문단 편집) === 2019년 === 2019년 1월 1일 자정, [[디 엘리트]]가 [[Being The Elite]]를 통해서 AEW의 출범과 ALL IN의 [[시퀄]] [[더블 오어 나씽]]의 개최를 알렸다. 그리고 다음 날 ALL IN을 기획하고 AEW 출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코디(프로레슬러)|코디]]와 [[영 벅스]]가 AEW 5년 계약에 서명하고 '토니 칸'이 AEW의 사장이라고 발표했다.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대개 업계에서는 길게 계약을 맺어야 3년이라며, 5년 계약을 맺은 것부터 이들이 AEW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1월 4일, [[레슬킹덤 13]]이 끝나고 [[신일본]], [[ROH]], AEW 관계자들이 모여 앞으로의 방향을 협의했고 일단 현시점에서 신일본과의 연계는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 신일본은 아무래도 이제까지 쌓아온 ROH와의 관계를 무시할 수 없고, 4월에 ROH와 MSG 합동 흥행[* 이 무렵에 [[레슬매니아]]가 열리므로 레슬링 업계 전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AEW와 손을 잡을 순 없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4월에 ROH와 합동 흥행 이후 신일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멕시코 단체와의 제휴 관계도 문제가 되는데 ROH는 신일본과 함께 [[CMLL]]과 제휴 관계고 반대로 AEW는 AAA와 더 가깝다.] 1월 8일 [[TIAA 뱅크 필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CU([[크리스토퍼 다니엘스]], [[프랭키 카자리안]], [[스콜피오 스카이]]), [[브릿 베이커]], [[조이 자넬라]], [[애덤 페이지|행맨 페이지]], [[PAC]], 그리고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크리스 제리코]]가 3년 계약으로 AEW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OWE와 제휴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여담으로 제리코는 더 이상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조인식에서 한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커리어 사상 최고액을 받았다.[* 멜처의 취재에 따르면 현재 업계에서 가장 높은 페이를 받고 있는 [[브록 레스너]], [[존 시나]], [[론다 로우지]]만큼은 아니지만, 그 바로 다음가는 수준이라고.] 여기에 제리코 크루즈 개최, 신일본에서의 활동 병행 등의 조건이 포함되었다.[* 참고로 제리코는 계약을 맺기 이전 [[빈스 맥맨]]과 상의를 했고 여전히 친분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WWE는 AEW 창설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코디에게는 250만 달러 규모의 연봉, 영 벅스에게는 [[AJ 스타일스]]와 대등한 수준의 연봉, [[로얄럼블]] 데뷔부터 시작해 [[레슬매니아]]에서 주요 스토리라인에 참여 가능, [[WWE 네트워크]]에서 Being the Elite 방영 등 온갖 파격적인 조건의 4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심지어 푸쉬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6개월 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유례없는 조항마저 제시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맨 페이지 또한 [[NXT]]에서 활동해도 100만 달러 규모의 연봉과 NXT 핵심선수급 대우를 약속받았으나 이를 고사하였다. 칸 패밀리의 빵빵한 재력 덕분에 프로레슬링 업계에 본격적인 영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AEW로부터 오퍼를 받은 익명의 선수 증언에 의하면 연봉 수준이 WWE와도 비견될 수준이라고 한다. 올 엘리트 레슬링의 출범으로 인해 [[리바이벌(프로레슬링)|리바이벌]]이 WWE에 방출을 요구했다. 본인들의 현재 위치 및 WWE 태그팀 디비전의 전망이 어두움이 이유였다고 알려졌고 이는 팬들도 대체로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WWE 상부는 태그팀 디비전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적절히 달랜 후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WWE의 문제는 이런 요구를 할 소속 프로레슬러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가 터지기 이전 상황을 보더라도 WWE는 사실상 인기가 많이 떨어진 결과로서 수익이 저조하여 고전하던 상황이었다. 애티튜드가 막을 내리면서 수많은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떠났거나 은퇴한 상황인 데다, 프랜차이즈급 차세대 유망주들이 배출되지 못해 [[로만 레인즈]]같은 이들을 푸쉬해주는 실정이 되었으나 이들 역시 WWE의 부활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그나마 스타성이 보인다고 싶었던 [[브록 레스너|어떤 이]]는 레슬링엔 별 관심이 없는 듯하고,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큰 어른]]께서는 노쇠한 데다 부상으로 얼룩진 육체 때문에 장기간의 활동이 힘들다.) 게다가 빈스 맥맨이 큰맘 먹고 시도했던 [[XFL]] 마저도 COVID-19으로 인해 파산하여 재정적인 부담이 더해지고 말았다.] 실제로 AEW가 윤곽을 드러낸 이후로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WWE와 재계약 협상을 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한편, WWE 역시 더 노골적으로 돈을 풀어 선수들을 독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쟁단체들도 마찬가지라서 ROH 역시 인재 영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MLW]]가 피해를 보는 한편, [[임팩트 레슬링]] 또는 [[AAA(프로레슬링)|AAA]]가 AEW와 제휴할 수도 있다는 등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중. 2월 7일, [[더블 오어 나씽 2019|더블 오어 나씽]] 티켓 발매 발표 파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다. PAC, 제리코 계약을 발표한 잭슨빌 랠리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행사. 이날 AEW는 새로운 선수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당일 멕시코의 [[AAA]]와의 협업과 함께 [[펜타곤 주니어]], [[페닉스(프로레슬러)|레이 피닉스]], [[베레타(프로레슬러)|베레타]], [[척 테일러]]의 영입을 발표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케니 오메가]]의 전속계약 발표였다. 신일본에서 케니와 대립했던 제리코까지 등장하여 난투극을 벌이는 등 AEW에서도 대립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리고 더블 오어 나씽의 티켓이 예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되었음이 발표되며 AEW 명의의 첫 흥행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심지어 매치업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로 티켓이 팔려나갔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 또한, 미국의 옥션 사이트들에 올라온 되팔이 티켓 매물의 가격 역시 4월 5일에 열리는 ROH-신일본 합동 흥행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존 목슬리|딘 앰브로스]]의 WWE 계약이 4월에 만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AEW행을 점치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루머로 '앰브로스가 계속 활동할 의향이 있다면 아마 AEW 측도 그를 원할 것'이라는 멜처의 말이 와전된 것이다. 아직까지 AEW는 앰브로스에게 아무런 제스처를 취하지 않았다. 앰브로스 본인의 의향도 가까운 주변인 몇몇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르는 상황. 여기에 AEW가 [[랜디 오턴]]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는 루머까지 돌자[* 랜디 오턴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쭉 WWE에서만 활동 중이며 아버지부터가 WWE 출신인 데다 이전부터 꾸준히 메인 이벤터로 자리 잡고 있는 성골 중의 성골이기 때문에 루머의 파급력이 상당했다.] AEW에서 직접 '자신들은 아직 계약 만료도 되지 않은 타단체 소속 선수에게 접촉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참고로 AEW의 이 같은 발언은 WWE가 과거 업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용해서 계약만료 전의 선수와 컨택하는 짓거리를 한 전력을 돌려 까는 발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존 목슬리|...]] 5월 8일, 영국 [[ITV(영국)|ITV]]와 더블 오어 나씽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5월 15일, AEW가 자신들의 위클리 쇼가 과거 [[WCW]] 먼데이 나이트로를 방영한 [[워너 미디어]] 산하 [[TNT(미국 방송)|TNT]]를 통해서 중계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일부 기사에 따르면 고정된 방송료 대신 TNT 측에서 프로그램 제작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5월 25일, AEW 최초의 PPV 더블 오어 나씽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리고 이후 6월 12일 BTE를 [[https://www.youtube.com/watch?v=-0n-bsYNcFk|통해]] [[올 아웃 2019|올 아웃]]에 대한 정보 및 티케팅 사이트인 [[https://www.aewtix.com|AEWTix.com]]를 공개했는데, 사이트 오픈 및 티케팅 시작 '''15분 만에''' 올 아웃 2019 티켓이 매진되었다. 이날 티켓팅 대기열은 무려 71,000명을 기록했는데, 티켓 브로커들의 계산법에 의거하면 잠재적 구매자는 최소 10만 명 이상이었다고. 이는 실관객 84000여 명을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의 레슬매니아를 넘어선 수치다.[[https://twitter.com/AEWrestling/status/1139570702078681089|#]][* 참고로 지난 [[더블 오어 나씽 2019|더블 오어 나씽]] 티케팅은 25분 만에 매진되었다. 그거에 비하면 10분 빠른 기록. 게다가 이건 서버 폭발 상황 등 기타 여러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의 매진은 최근 있었던 프로레슬링 PPV쇼 티켓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빨리 팔린 거다.'''] 6월 30일 e-스포츠 이벤트인 CEO 2019와의 협업 행사로 열린 [[파이터 페스트 2019|파이터 페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월 14일 플로리다 잭슨빌에 개최되어 동일한 장소에서 일어난 [[플로리다 e스포츠 대회 총기 난사 사건|e스포츠 대회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자선행사 기념 이벤트 [[파이트 포 더 폴른 2019|파이트 포 더 폴른]]이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월 24일(한국시간으로는 7월 25일) TNT 네트워크 공식 SNS 및 AEW 관련 공식 유튜브 계정들(AEW 공식, BTE, 코디-브랜디 전용 채널)을 통해 일제히 TV쇼 런칭을 [[https://youtu.be/EuwGXdd_7_8|발표했다.]] 첫 방영일은 '''10월 2일'''로 한국시간으로는 10월 3일 [[개천절]]이다. TNT에서 진행한 런칭 행사에서 브랜디 로즈가 칼럼니스트 메간 오케피에게 [[https://twitter.com/megsokay/status/1154092965645565952|"AEW의 TV쇼는 한 주에 한 번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이거에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멜처-알바레즈가 보강설명을 [[https://www.wrestlinginc.com/news/2019/07/backstage-news-on-how-many-live-events-aew-will-run-per-year-657794/|한 내용]]에 따르면, TV쇼(다이너마이트)는 정말 1주일에 한 번만 하는 게 맞고, 한주는 (아마도 연말-연초) 특집 편성으로 인해 TV쇼는 2019-2020 시즌에는 51주만 진행, 그리고 PPV는 대형으로 4번만 진행하며, 나머지는 토요일 하우스쇼로 진행하는 계획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해서 내년까지 100~120경기의 흥행만 치를 예정이라고 하며, 쇼 매치 퀄리티 및 선수 보호를 위한 조항이 따로 들어있다고 한다. 바로 '''쇼 매치 경기 수 제한 규정'''으로, 선수들은(전속계약선수, 파트타임, 프리랜서 모두 해당) AEW에서는 75경기 내외로만 쇼매치를 뛸 수 있다. 여기에는 TV 위클리쇼 - 토요일 하우스쇼 이벤트가 들어가며, PPV는 여러 상황상 예외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그래서 75경기 '''내외'''라는 것. 이거보다 적게 뛸 수도 있으나 TV위클리쇼+토요일 하우스쇼 및 투어 이벤트 경기 출장 도합이 75경기를 넘을 수는 없다.) 단, [[존 목슬리]]나 [[MJF]], [[조이 자넬라]] 같이 타 단체, 인디 단체 출전을 병행하는 것은 AEW 경기 수 제한 규정에 들어가진 않는다. 즉 75경기 이상을 뛸지는 '''선수들 개인 자율에 맡긴다는 것'''. 이거 참고로 WWE, 신일본보다도 많이 파격적인 조건이긴 하다. WWE는 타 단체 출전이 '''아예 금지이고'''(단, EVOLVE 등의 위성단체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봤자 계열사까지잖아--) 신일본의 경우 타 단체 출전이 명목상으로는 가능하긴 하나 이것도 제한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비 제휴단체(ROH, CMLL, RPW 이외 단체 등)는 출전이 제한되어 있고(그러나 과거 몇몇 신일본 선수들이 한국 프로레슬링 쪽 흥행 및 타국 인디단체 흥행을 뛰긴 뛰었던 것으로 봐선 완전히 금지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인디단체는 출전이 가능하긴 하나 제약사항이 있긴 한 것이 [[이부시 코타]]의 상황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지긴 했다.] 이미 토니 칸 회장 - 코디의 말을 통해 AEW의 PPV는 4개의 대형 PPV와 자잘한 중소형 PPV 및 전국투어, 해외투어를 진행하는 계획이 있다고 말한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그 말은 파이터 페스트, 파이트 포 더 폴른의 경우 중소형 PPV로 이미 분류되었기 때문에 2020시즌에는 새터데이 쇼 이벤트 중 하나로 분류되었다는 것.] 8월 31일, 두 번째로 열린 대규모 PPV [[올 아웃 2019|올 아웃]]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9월 20일, TV쇼의 공식 이름이 [[AEW 다이너마이트]]로 [[https://twitter.com/AEWonTNT/status/1174745403218022400?s=20|공개되었다]]. 10월 2일, AEW 다이너마이트가 처음 방영되었다. 사전에 WWE로부터 수많은 방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XT]] 를 생방으로 전환하면서 2시간으로 편성을 늘리고, 다이너마이트가 방영되기 2주 전 첫 방송을 하는 등...] 무려 '''140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기존의 기준선이라 여겼던 50만 명을 3배 가까이 넘어버린 셈이고 당일 케이블 TV 전체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정도다. 특히 NXT와의 맞대결에선 압승을 거뒀는데, 프로레슬링의 주시청층인 18-49 시청률에서는 2.5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이후 WWE는 인터뷰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 축하한다. 진정한 승자는 팬들이다. 이제 수요일은 상당히 거칠어질 것이다. 이건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주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그간 방해하려는 모습을 수없이 봐온 레슬링 팬들에게 정신승리 하고 있다며 오히려 욕을 먹었고(...) 심지어 [[크리스 제리코]]도 "쟤네 쪽팔려서 그런 거야"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면서 소인배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다.] 11월 9일, [[풀 기어 2019|풀 기어]] PPV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